포스코이앤씨가 지난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매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임직원들이 이번에 기부한 헌혈증은 백혈병∙혈액암 등으로 헌혈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철호 포스코이앤씨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에 병마와 힘들게 싸우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141회에 걸쳐 헌혈에 참여한 직원 대표 박종범 섹션리더는 “그동안 모은 헌혈증으로 아픈 어린이들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내 가족, 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헌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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