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몬트는 코카콜라 미닛메이드나 해태htb 썬키스트, 웅진식품 자연은 등을 제치고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혔다.
델몬트주스는 ‘주스의 정통성(Originality)’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충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82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의 과일 전문 기업인 델몬트와 브랜드 라이센스를 체결하고 국내에서 주스류를 자체 개발해 생산해오고 있다.
델몬트는 물 한방울 넣지 않은 프리미엄 착즙 주스인 파머스주스바와 냉장 유통주스의 대명사로 불리는 콜드, 설탕을 넣지 않은 델몬트 프리미엄 등 과즙 100% 주스부터 저렴한 가격의 저과즙 드링크팩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제주감귤 과즙 100%에 부드럽고 촉촉한 오렌지 펄프를 넣어 제주감귤을 집에서 직접 짜서 마시는 듯한 식감까지 살린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을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떠오른 제로 슈거 트렌드에 발맞춰 당류를 절감한 제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촐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주스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소비자에게 대한민국 대표 주스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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