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앤컴퍼니(대표 김동전)의 맘스터치가 ‘2023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에서 프랜차이즈 햄버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맘스터치는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쉐이크쉑, 노브랜드버거, KFC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햄버거 브랜드로 우뚝 섰다.
올해로 론칭 26주년을 맞은 맘스터치는 저렴한 가격, 양과 품질을 모두 만족 시키는 ‘가성비’ 전략으로 충성 고객을 쌓아 올렸다.
그 결과 글로벌 브랜드와 대기업 등이 자리 잡은 버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업계 최초 운영 매장 1400개를 돌파하며 매장 수 1위에 올랐다.
맘스터치가 이처럼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제품력과 가성비다. 맘스터치는 ‘신선하고, 맛있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품질경영’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QSC 점검 ▲식품안전 점검 ▲3자 위생점검 ▲판매 메뉴 미생물 분석 등 ‘4단계 위생 검증 체계’, ‘월간 위생’ 발간 등을 통해 1400여 개의 매장이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도록 품질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위생관리 11대 원칙’과 ‘식중독 예방 핵심 관리 포인트’ 등 강화된 위생 관리 가이드를 수립하고 1400개 매장이 데일리 체크리스트로 활용하고 있다. 또 1년 중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6~7월에는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
품질경영 노력의 결과, 최근 3년 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처분 사례는 경영권 변경 이전인 2019년 대비 30% 가량 감소했다.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 매장은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업계에서 가장 많은 460여 개로 증가했다.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치즈 덕후'들을 겨냥한 '골든맥앤치즈버거' 2종을, 7월에는 농심과 손잡고 '꿀꽈배기싸이순살', '꿀꽈배기크림치즈'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 개발과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메뉴와 서비스를 추구하는 품질 경영의 최종 목표는 ‘고객 만족’”이라면서 “앞으로도 과감하게 도전하고 빠르게 혁신하는 모습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