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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도 으뜸…기내 와이파이·채식 메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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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도 으뜸…기내 와이파이·채식 메뉴 선보여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8.30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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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이 '2023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항공사 부문 1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대표 국적항공사답게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 등을 압도하는 득표수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영국 스카이트랙스의 '스카이트랙스 에어라인 레이팅'에서도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6월부터 국제선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잉 737-8 기종이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시작으로 에어버스 A321neo, 보잉 787 등 다양한 기종으로 확대, 순차적으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해진 고객 수요에 대응한 기내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한국식 채식 메뉴를 출시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믈리에 마크 알머트와 협업해 신규 와인 5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공항 서비스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라운지에 세라젬 헬스케어 기기를 설치했고 지난 2월에는 국내선 부산 김해공항에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항공사 직원 도움 없이 승객이 수하물을 직접 위탁하는 셀프 백드롭 서비스를 도입했다.

마일리지 사용처도 더욱 확대한다. 지난 6월부터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마일리지를 사용해 기내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내면세품 온라인 사전 구매 시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추가된다.

최첨단 항공기도 속속 도입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도입한 에어버스 A321neo 기종 프레스티지 좌석은 소형기지만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좌석으로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2028년까지 신형기 총 9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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