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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카스] 혁신과 품질로 '국민맥주' 명성, 상반기 점유율 40%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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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카스] 혁신과 품질로 '국민맥주' 명성, 상반기 점유율 40% 넘겨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8.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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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카스가 '2023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맥주 부문에서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카스는 테라·켈리(하이트진로), 클라우드(롯데칠성음료), 한맥(오비맥주) 등과 접전 끝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카스는 지난 1994년 출시돼 올해로 29주년을 맞았음에도 약 12년 간 국내 맥주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며 '국민 맥주'로 거듭났다.

오비맥주는 이같은 인기에 대해 끊임없는 혁신과 탁월한 품질력을 비결로 꼽고 있다.

지난 2021년 '올 뉴 카스'를 내세우며 카스 라인업을 리뉴얼했고, 이때 기존 유색병 중심의 맥주 시장에 ‘투명병’을 도입했다. 맥주의 색과 신선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해 자신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젊은 세대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카스는 글로벌 맥주 시장에서도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23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는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 7관왕을 달성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4년 연속, 카스 0.0은 3년 연속, 카스 화이트는 출품 첫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4월 열린 ‘대한민국 국제 맥주대회’에서도 1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각각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American Style Lager)와 아메리칸 스타일 라이트 라거(American-Style Light Lager)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같은 혁신과 품질관리는 오랜 시간 국내 맥주 시장 1위를 놓치지 않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실제 카스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41.3%를 기록했으나 2020년과 2021년 각각  39.5%, 38.6%로 점유율이 낮아졌다. 하지만 2022년에 41.3%로 회복세를 보이더니 올해 5월에는 42.4% 점유율을 기록하며 최근 5년 동안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까지 편의점, 할인점, 개인슈퍼 등 국내 가정시장의 모든 판매 채널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해 여름 성수기와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유지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1등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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