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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제주삼다수] 25돌 맞은 1위 먹는샘물…한결같은 물맛‧품질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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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제주삼다수] 25돌 맞은 1위 먹는샘물…한결같은 물맛‧품질 자랑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08.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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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대표 백경훈)가 생산하고 광동제약(대표이사 부회장 최성원)이 판매하는 제주삼다수가 ‘2023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에서 먹는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삼다수는 강원평창수(해태htb), 동원샘물(동원F&B), 백산수(농심), 아이시스(롯데칠성음료), 풀무원샘물 등 여타 브랜드가 받은 모든 표보다 높은 득표수로 절대적인 소비자 선호를 받았다.

지난 1998년 2월 출시돼 올해로 25살 생일을 맞은 제주삼다수는 출시 이후 한결같은 물맛과 최고의 품질로 먹는샘물 시장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삼다수는 출시 첫해부터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최근 5년 동안에도 시장점유율은 40%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해발 1450m 높이에 스며든 강수가 천연 필터인 화산송이층에 의해 18년 동안 걸러진 물이다. 화산송이층을 거치면서 불순물은 걸러지고 칼슘과 칼륨, 바나듐, 실리카 등 미네랄이 더해진다. 자연 그대로 깨끗하고 우수한 원수를 단 하나의 수원지에서 담아낸 물로, 최고의 물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제주삼다수는 미국 FDA와 일본 후생성 등 엄격한 수질검사를 통해 출시 이후 지금까지 수질변화가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물임을 인정받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취수정 주변 14개 소에서 1시간 간격으로 지하수위와 수온, 전기전도도, pH(수소 이온 농도 지수) 등을 최첨단 자동측정망으로 실시간 감시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ISO9001과 ISO14001뿐만 아니라 미국 NSF International, FSSC22000 등의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생산 및 품질관리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친환경 경영 비전 '그린 홀 프로세스'를 선포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행보에 나섰다. 2021년 3월 라벨 없는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을 출시, 음용 후 별도 분리배출 없이도 자원순환이 될 수 있도록 3무(무라벨·무색캡·무색병) 시스템을 완성했다.
 
또한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화학적 재활용 페트 ‘리본(RE:Born)’ 개발에 성공했으며, 지속적인 제품 경량화를 통해 330mL와 500mL 제품은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최근 3년간 플라스틱 2570톤을 줄이며, 2020년 대비 사용량 9%를 감축했다. 또한 2019년부터 제주도 내 무색페트병 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4년간 총 7100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소나무 236만6688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제주삼다수 오는 9월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무라벨 제품에 QR코드를 도입한 '제주삼다수 그린'을 출시한다. 기존 무라벨 제품은 의무표기사항 표기 의무로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 등 한정적인 채널에서 팩단위로만 판매해 왔으나, 올해부터 QR코드 표기를 통한 먹는샘물 무라벨 낱개 제품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제병뚜껑에 QR코드가 삽입된 ‘제주삼다수 그린’ 양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약 30% 수준인 '제주삼다수 그린'의 생산량을 점차 늘려 2025년에는 총 생산량의 5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는 “‘생산부터 유통, 회수, 새활용’까지 제품 생애 전반에 대한 친환경 경영에 혁신을 가하며 플라스틱 감축 및 지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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