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퍼센트(대표 김강안)의 자회사 슈퍼센트(대표 공준식)가 출시한 '버거 플리즈!'가 올해 출시된 신규 애플리케이션 중 두 번째로 높은 다운로드 순위를 기록했다.
모바일 앱 시장 조사 업체 앱매직에 따르면 버거 플리즈는 메타의 SNS서비스 ‘쓰레드’에 이어 다운로드 수 2위에 올랐다. 올해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챗 GPT'도 제쳤다.
게임 순위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버거 플리즈!’가 기록한 누적 5113만 다운로드는 ‘원신’에 이을 글로벌 히트작으로 기대를 모은 '붕괴: 스타레일' 보다도 크게 앞섰다.
'버거 플리즈!'는 '햄버거'라는 친숙한 소재와 쉽고 간편한 게임성으로 화제가 됐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표방하는 만큼 직원을 고용하는 것부터 햄버거를 만들어 판매하기까지 가게 경영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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