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8일 한 매체에서 네슬레 코리아가 한국에 3000원대 저가 스타벅스 매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를 한 데 따른 것이다.
네슬레 코리아는 “스타벅스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어떠한 권리도 부여받지 않았다”며 “기사상의 언급된 네슬레의 권리나 계획에 대한 언급은 스타벅스 푸드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네슬레 코리아는 “네슬레와 스타벅스간의 계약에 따라 스타벅스 커피 제품을 식품 서비스 운영자에게 유통한다”며 “이 스타벅스 커피는 호텔 및 사무실 등의 장소에서 고객 및 손님에게 운영자의 비즈니스의 작은 부분으로써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네슬레코리아는 “국내 푸드서비스 채널에 스타벅스 제품을 유통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것”이라며 “푸드서비스 솔루션은 자체 브랜드와 주요 제품을 갖춘 제3자 비즈니스 운영자에게만 제공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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