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토레스는 기존 T5 모델의 기본 사양에 오토 라이트 컨트롤, 우적 감지 와이퍼, 스마트 하이빔, 스마트 미러링, 스마트키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T7 트림은 동승석 파워 시트, SUS 도어스커프, 스마트키 2개+디지털키, 3D 매쉬매트 등을 추가했고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2024 토레스 T5 트림은 기존 가격보다 55만 원 인하된 2797만 원이며 T7 트림은 기존과 동일한 3174만 원이다.
토레스 5만 대 판매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은 오는 9일 CJ온스타일을 통해 500대 한정 판매한다.
전/후방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블랙 C필라 가니쉬,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블랙 휠,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 등이 적용됐으며 가격은 3480만 원이다.
토레스 밴은 최대 1843L의 적재공간에 300㎏ 중량의 짐을 실을 수 있으며, 운전석 및 동승석 공간과 적재공간 사이에는 리어 뷰 윈도우 파티션과 세이프티 바가 설치됐다.
또한 △개별소비세 5% 면제 △교육세 면제 △저렴한 세율의 취등록세(7%→5%)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판매가격은 TV5 트림 2627만 원, TV7 트림 2943만 원이다.
가솔린과 LPG를 병용해 사용하는 토레스 바이퓨얼은 165마력 출력과 토크 27.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한번의 주유 및 충전으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TL5 트림은 3127만 원으로 기존보다 55만 원 인하했으며 TL7 트림은 3504만 원으로 동일하다.
한편 KG모빌리티는 토레스 5만 대 판매를 기념해 스마트 미러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헤드램프 눈쌓임 방지 커버 지급,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 5년 연장(기존 2년) 등 '토레스 고객 감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아이폰 사용자에 대해서는 애플사의 정책에 따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는 스마트 미러링이 불가능해 별도의 미러링 어댑터를 개발해 지급하며, 새롭게 출시하는 2024 토레스는 모든 사용자의 환경에서 스마트 미러링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KG모빌리티 마케팅사업부 김범석 상무는 "2024 토레스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 구성을 다양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기존 T5와 T7 모델 외에도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밴, 경제성을 갖춘 바이퓨얼, 스타일링 및 편의성, 안전성 등은 물론 가성비까지 강화한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에 이르기까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