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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대형마트서 산 에어컨 진열상품, 내부 열어보니 새까만 먼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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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대형마트서 산 에어컨 진열상품, 내부 열어보니 새까만 먼지 가득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3.09.1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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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씨가 구입한 에어컨(진열상품)의 내부 상태. 업체는 청소해서 보내주겠다고 했지만 제품의 내부 청소는 전혀 돼있지 않은 모습이다.
▲임 씨가 구입한 에어컨(진열상품)의 내부 상태. 업체는 청소해서 보내주겠다고 했지만 제품의 내부 청소는 전혀 돼있지 않은 모습이다.
대형마트에서 진열 중인 에어컨을 구입한 소비자가 제품 내부에 먼지가 가득 낀 제품을 받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광주시 동구에 거주하는 임 모(여)씨는 대형마트에서 3개월간 진열됐던 에어컨을 구매했다. 먼지가 가득할 것이라 구입을 망설였지만 청소해 준다는 업체 측의 안내를 믿었다.

하지만 에어컨을 받아보니 내부에 먼지가 가득했다. 임 씨는 “즉각 항의하니 ‘외관은 청소했다’며 황당한 대답을 하더라”며 “에어컨 청소 전문가를 불렀는데 비용을 감안하니 새 제품을 산 것과 다를 바 없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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