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산 쿠키를 한 입 베어 먹자 거슬리는 이물감이 느껴져 살펴보니 솜뭉치로 추정되는 이물이 들어 있었다. 판매자에게 사진과 함께 두 차례나 문의 글을 남겼지만 연락이 없었다. 후기에 사진과 함께 글을 남기자 그제야 보상해 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고.
이 씨는 "환불이나 보상을 떠나 판매자가 제품 문제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문자 메시지도 본인 영업에 피해를 준 듯 말하더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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