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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GM,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서 미래 비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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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GM,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서 미래 비전 선보여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0.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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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너럴 모터스(GM) 등이 19일 대구 EXCO에서 개막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전기차 및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에는 국내외 171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등의 전기차를 전시하고 아이오닉 6 시승 행사도 진행한다.

기아는 EV9 GT-line을 비롯해 EV6 GT, 레이 EV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인다. 비영리 단체 '오션클린업'이 태평양 쓰레기섬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기아와 함께 재자원화하는 과정을 담은 '인터렉티브 월'도 소개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전기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기차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통해 미래비전을 지속적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GM은 한국연구개발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통해 버추얼·EV 관련 기술 역량을 소개한다. '버추얼 존'에서는 기존의 피지컬 엔지니어링 기술이 버추얼 엔지니어링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EV 존'에서는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인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미래 전기차를 소개한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은 "이번 DIFA를 통해 관람객들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GM의 비전을 경험하고 전동화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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