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인 KB마음가게 캠페인은 서울 시내 60곳의 착한가격 업소에 미디어 플랫폼을 설치하고 이 플랫폼을 통해 KB금융그룹 영상과 가게 홍보 영상을 송출하면 소정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대상 상생 프로그램이다.
KB마음가게 캠페인 영상은 소상공인들이 가게를 운영하며 겪은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 3편과 캠페인을 기획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 1편 그리고 마음가게 대표 메뉴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60편 등 총 64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에 공개된 '따뜻한 밥상'편에서는 서울 송파구 마천중앙시장 골목에 위치한 김치찌개 가게 이야기가 소개된다는 설명이다. 이 가게는 김치찌개를 단돈 3000원에 판매하고 공기밥을 무제한으로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하상욱 사장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겨졌다.
이 영상은 K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KB국민은행 서울 지역 영업장 내 객장TV에서도 KB마음가게 영상을 송출해 고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하상욱 사장은 “헌신이라는 것은 내 것을 깎아 이웃들에게 나눠 주는 것”이라며 “이웃들이 계속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한끼 식사를 마음껏 즐기시고 쉬고 갈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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