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11번가 ‘2023 그랜드 십일절’, 역대 최대 700만 명 고객 참여했다
상태바
11번가 ‘2023 그랜드 십일절’, 역대 최대 700만 명 고객 참여했다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3.11.13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번가가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3 그랜드 십일절’ 기간 다양한 쇼핑 신기록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1일부터 11일간 펼쳐진 ‘그랜드 십일절’ 기간 11번가 모바일앱을 방문한 고객(중복 제외)이 700만 여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평소보다 60% 가량 많은 규모로, 지난 2008년 이후 지금까지 열린 ‘그랜드 십일절’ 중 가장 많은 고객이 11번가를 찾았다.

11번가는 올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강화했다. 쇼핑지원금을 제공한 ‘퀴즈쇼’에는 무려 85만 여명(중복 포함)의 고객들이 참여했고, 첫 선을 보인 게임 이벤트 ‘11클로버’에는 41만 명이 참여해 914만회 이상 게임에 접속했다. 고물가 속 보다 저렴한 구매 기회를 제공한 ‘공동구매’ 행사 상품은 11만 개 이상이 팔렸다.

올해 ‘그랜드 십일절’에는 역대 그랜드 십일절 기간 가장 많이 팔린 ‘메가 히트’ 상품이 등장했다. 로봇청소기인 ‘로보락 S8 Pro Ultra’로, 단일 상품 기준 11일간 누적 결제거래액이 141억 원을 기록했다.

이어 드리미 로봇청소기 ‘L20 Ultra’를 비롯해 ‘웨이브 이용권’, ‘삼성 갤럭시북3 프로’는 20억 원 이상,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Apple iPhone 15 pro, 요기요 상품권,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 등은 10억 원 이상 판매됐다. ‘교촌치킨 주먹밥 4종’, ‘메가MGC 커피 e쿠폰’, ‘버거킹 e쿠폰’ 등 또한 각각 10만개 이상 팔렸다.

11번가 관계자는 "11번가 라이브방송에서도 역대 최다 시청수 기록이 나왔다. 지난 7일 ‘구글 플레이X삼성전자’ 라이브 방송은 90분간 누적 시청수 360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 2020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 오픈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고물가 속 가성비 있는 상품을 앞세운 11번가의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또한 ‘그랜드 십일절’ 기간 거래액이 크게 뛰었다. 지난 1~11일 ‘슈팅배송’(Apple 제외)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했다. ‘제주 삼다수’(2L, 12개입), ‘펩시 제로슈거 라임’(210mL, 60개입), ‘CJ제일제당 햇반’(210g, 36개입)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CJ제일제당의 간편식 5종 세트(5만 원 상당)를 9900원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 ‘럭키 슈팅박스’ 이벤트는 총 33차례 진행됐는데 모두 1분도 안돼 완판됐다. 

11번가는 ‘그랜드 십일절’의 분위기를 이어나가 이달 중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쌓인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직구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대형 쇼핑 행사가 즐비한 11월에 가장 먼저 고객을 찾은 11번가는 올해도 많은 고객들에게 커다란 쇼핑의 즐거움과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모든 고객들과 함께 동참한 11번가 판매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