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소재 팀프레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장기룡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사업본부장과 이성일 팀프레시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8년 설립된 팀프레시는 콜드체인 활용 역량을 기반으로 식자재 유통, F&B 프랜차이즈, 플랫폼 등 여러 사업을 전개하며 월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국내 물류시장에서 한층 경쟁력 있는 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 ▲라스트마일 서비스 다각화(당일, 새벽, 휴일 배송 등) ▲양사의 물류센터 등 거점 인프라 공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양사는 신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화주사 영업에 적극 힘쓰며 효율성 증대방안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우수한 인프라와 서비스 역량이 결합해 더욱 경쟁력 있는 다양한 물류 서비스가 고객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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