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13일 제160회 아트엠콘서트 ‘아더 첼로 콰르텟’ 연주회를 오는 16일 서초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더 첼로 콰르텟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며 각기 다른 색을 가진 네 명의 첼리스트가 의기투합해 결성한 첼로 콰르텟이다.
젊은 첼리스트 박건우, 이상은, 이호찬, 남정현으로 구성된 아더 첼로 콰르텟은 세계적인 거장 정명화, 조영창, 아르토 노라스, 라슬로 페뇨, 이슈트반 바르다이 등을 사사했으며 국내외 정상급 콩쿠르에 입상과 더불어 솔리스트, 실내악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더 첼로 콰르텟은 기존 클래식 곡들을 비롯해 장르에 구애 없이 탱고, 영화 음악 등을 첼로 콰르텟 형식으로 녹여 그룹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폭발적인 사운드로 연주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안토닌 드보르작 △토마소 조반니 알비노니 △막스 브루흐 △데이비드 포퍼 △루트비히 판 베토벤 △아스토르 피아졸라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등 창단과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더 첼로 콰르텟의 연주를 아트엠콘서트에서 들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명한 아티스트와 양질의 공연을 기획해 국내 클래식 공연 문화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문화 예술 사회 공헌 프로그램 아트엠콘서트는 ‘2024년 메세나 회원’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아트엠콘서트 메세나 회원은 연 기준 가입 시 회당 약 8000원의 비용으로 세계적 수준의 아티스트가 선사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외 신규 가입 시 현대약품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 기프트 백을 증정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아트엠콘서트 2024 메세나 회원 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트엠콘서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