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배우와 고객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의 ‘필모톡’ 행사를 매월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류준열을 시작으로 한지민·김남길·조우진·한효주까지 고객과 만났다.
필모톡 누적 신청자 수는 6000명을 돌파했으며 B tv 가이드 채널(50번, 999번)에 편성된 행사 영상의 누적 시청자 수는 약 260만 명을 기록했다. 배우와 B tv 고객의 밀착 만남을 위해 사전 신청자 중 100명 내외(행사 1회당)를 추첨을 통해 초청하고 있다.
이번 ‘필모톡’ 여섯 번째 주자로 배우 류승룡이 참석해 ‘무빙’, ‘극한직업’, ‘명량’, ‘7번 방의 선물’ 등 해당 작품의 결정적 장면 연기에 중점을 둔 점, 에피소드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필모톡’은 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다. 현장에서 영상 자막과 수어 통역이 함께 제공돼 농아인 고객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류승룡이 출연한 주요 작품들이 B tv 내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되어 농아인이 해당 배우의 작품을 손쉽게 볼 수 있다. ‘가치봄’ 콘텐츠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출의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B tv 홈과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영상은 12월 중 B tv 가이드채널(50번, 999번), VOD 및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아울러 신청 기간 동안 류승룡이 출연한 VOD에 대해 4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B tv 홈 내 모집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은 SK텔레콤 T팩토리와 협업해 B tv 고객과 배우가 만나는 문화 공유의 장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후기가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며 “B tv 가치봄 콘텐츠 확대 및 활성화로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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