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열리는 ‘기특한 특구템’ 기획전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티몬과 특구재단이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목표로 함께 준비한 특별 기획전이다. 지난해 티몬이 특구재단과 체결한 ‘혁신 중소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열리며 △세종(고려대, 홍익대) △청주(충북대, 청주대) △천안(단국대, 호서대, 국립공주대, 선문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총 9개 대학이 참여해 창업 활성화에 힘쓴다.
생활 속 ‘꿀템’으로는 주방·화장실 배수구 청소 고민을 해결해 줄 △‘바이오제트’ 미생물로 만든 음식물 분해제(2L, 1만8000원~), 화재 예방을 위한 △’파이어헌터’ 자동소화패치(콘센트/멀티탭용, 1만1900원~) 등이다. 뷰티 상품 중에는 환절기 스킨케어 아이템인 △‘모이스텐’ 히알플러스 프로 크림(50ml, 5만6000원~), 온가족 핸드워시 △‘제일러 에퍼즈’ 퍼펙트 핸드 솝(9000원~) 등이 있다. 여기에 기획전 내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한 전용 20% 할인 쿠폰(최대 3000원)을 선착순 발급한다.
티몬은 기술성과 사업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의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원 활동도 준비했다. △‘티몬플레이’를 연계한 라방 진행을 비롯해 △판매 수수료 최소 적용, △상품 샘플 촬영, △상세 페이지 제작 등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는 상생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대덕특구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며 특구재단과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동시에 고객들에게도 우수한 상품들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티몬은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들의 판로 개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