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보험부문에서는 328억 원의 이익을 거뒀지만, 투자부문에서 768억 원 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별도기준 자기자본수익률(ROE)는 6.98%, 운용자산이익률은 4.05%다. 3분기 CSM은 6조4000억 원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리 상승기에 대체 투자 및 채권 자산에서의 고금리 자산 확보로 안정적인 경상이익 원천 마련에 주력해왔다"며 "또한 자산부채종합관리(ALM)에 기반한 안정적 자산운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실적은 금융감독원 IFRS17 가이드라인이 첫 적용되면서 대부분 보험사들에서 보험계약마진(CSM)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CSM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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