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리조트부문과의 시너지 차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활동 중 하나로 이뤄졌다.
지난 10일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는 리조트부문의 에버랜드와 손잡고 ‘바오패밀리(푸바오·아이바오·러바오)’를 모티브로 한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에잇세컨즈는 바오패밀리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의 티셔츠, 스웻셔츠, 후디, 파자마 등 의류 뿐 아니라 파우치, 카드지갑 등 액세서리도 선보였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협업 상품 출시를 맞아 이달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에 별도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의류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협업 상품 외에도 푸바오의 50일, 100일 때의 모습이 담긴 인형, 문구류, 키링 등 에버랜드 판다 굿즈도 판매한다.
이종학 에잇세컨즈 운영담당은 “매년 에잇세컨즈는 에버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오패밀리의 실사가 담긴 이번 협업 상품이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 나아가 행복감까지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23일까지 매일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바오패밀리 쇼퍼백을 준다. 또 이달 26일까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바오패밀리’ 필터를 활용한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만 원 상당의 선물이 들어가 있는 럭키백을 증정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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