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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가족돌봄청년 위한 '영케어러 디딤돌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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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가족돌봄청년 위한 '영케어러 디딤돌 프로젝트' 실시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3.11.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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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까지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영케어러 디딤돌 프로젝트 ‘WE CARE’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보험권 최초로 상생 금융안을 발표했던 한화생명이 사회공헌 계획으로 내놨던 ‘가족돌봄청년 자립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먼저 가족돌봄청년 가정을 위해 난방비 및 난방용품 지원, 시설 개∙보수 등 환경개선 활동을 지원한다.
 

또 지역 기반 복지 네트워크 및 전문가 그룹을 연계한 밀착형 돌봄 체계도 구축한다.

지역 복지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돌봄 가이드라인 및 커뮤니티를 구축해 위기 시 적시에 케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가족돌봄청년의 심리 케어도 이뤄진다. 의료∙심리∙간병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 그룹을 조성한다. 가족돌봄청년들과 멘토 그룹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제공 및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만 12세~38세로 장애, 질병, 고령 등의 어려움을 지닌 가족과 친척을 돌보는 청소년 및 청년 총 400가구다. 전국 읍면동 사무소 및 월드비전 등 복지기관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한화생명은 이들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상생금융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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