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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세계최대 와이너리 ‘E. & J. GALLO’와 미국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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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세계최대 와이너리 ‘E. & J. GALLO’와 미국 시장 공략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12.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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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최대 와이너리인 ‘E. & J. GALLO’ 와 글로벌 협업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2017년부터 롯데칠성음료와 한국 시장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E. & J. GALLO는 75개 계열사와 14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 세계 약 110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류 회사다. ‘칼로 로시’, ‘아포틱’, ‘오린 스위프트’ 등의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롯데칠성은 내년 1월부터 처음처럼과 새로, 순하리 등 소주류 제품의 미국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지난 4 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오른쪽)와 E. & J. GALLO 빌 로버츠(Bill Roberts) 부회장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지난 4 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오른쪽)와 E. & J. GALLO 빌 로버츠(Bill Roberts) 부회장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나파벨리 컬트 와인의 대표 주자인 ‘오린 스위프트’는 전체 물량의 15%가 한국시장에서 소비될 만큼 한국 와인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 결과, 한국은 ‘오린 스위프트’의 원산지인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와 E. & J. GALLO가 이룩한 오랜 협력과 신뢰의 결과물”이라며, “미국 시장 내 주류 유통에 있어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E. & J. GALLO의 경험과 전문성이 미국 로컬 시장 내 소주류 제품 판매 증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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