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한미약품, "'투스페티닙'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치료효과"
상태바
한미약품, "'투스페티닙'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치료효과"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3.12.11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약품이 11일 급성골수성백혈명(AML) 치료 혁신신약 투스페티닙(TUS)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가 미국혈액학회에서 공개됐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TUS 개발 파트너사 앱토즈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9일 샌디에이고에서 여린 미국혈액학회에서 TUS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가 구연으로 발표하며 관련된 임상 프로파일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나발 G. 데버 MD 앤더슨 암센터 교수가 맡았으며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TUS 단독 요법은 물론 베네토클락스(VEN)과의 병용요법에도 완전관해 등 우수한 효과가 확인된다.

데버 박사는 “TUS는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인 재발/불응성 AML에서 확실한 치료효과가 나타난다”며 “AML환자 70% 이상을 차지하는 FLT3 야생형 환자와 FLT3 및 NPM1 돌연변이 환자 등 광범위한 환자군에서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