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전라남도는 지역 내에서 배달앱 땡겨요 사용을 확대하면서 ▲가맹점 중개수수료 2% 적용 ▲각 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등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소재 소상공인의 땡겨요 입점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을 제공한다.
또한 키오스크 설치로 운영비용이 증가하는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배달앱 땡겨요가 전라남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달앱 땡겨요는 지난 11월 말 기준 누적 가입고객 276만 명, 가맹점 13만3000개, 누적 주문금액 1400억 원을 돌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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