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의 공동 창업주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의 자녀들이 각각 사장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진제약은 지난 14일 경영진 인사를 포함 임직원 총 111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경영관리 및 생산 총괄을 담당하는 조규석 부사장과 영업 마케팅을 총괄하는 최지현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 부사장은 삼진제약 공동 창업주인 조 회장의 장남이다. 최 부사장은 다른 공동 창업주 최 회장의 장녀다. 두 사람은 향후 사내이사로서 사장 직무를 수행하며 대표이사인 최용주 사장과 함께 경영을 이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영업 총괄본부장인 조규형 전무와 경영지원·기획·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최지선 전무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조 전무와 최 전무는 각각 공동 창업주의 차남과 차녀다.
[승진]
◇사장
▲조규석 ▲최지현
◇부사장
▲조규형 ▲최지선
◇상무이사
▲이순환
◇상무보
▲신기섭 ▲조규진 ▲진창화
◇이사
▲강지욱 ▲윤석진 ▲김진철
◇부장
▲강경모 외 12명
◇차장
▲오대선 외 24명
◇과장
▲이재환 외 11명
◇대리
▲박성욱 외 18명
◇주임
▲양자문 외 22명
◇수석1
▲장희만 외 1명
◇수석2
▲조철희
◇책임
▲안진영 외 4명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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