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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겨울 앞두고 '숙면매트 온수·카본' 판매량 38% 증가..."안전성 높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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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겨울 앞두고 '숙면매트 온수·카본' 판매량 38% 증가..."안전성 높게 평가"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3.1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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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숙면매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자사 숙면매트의 안전성이 소비자들에게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2일 난방용품과 어린이제품 등 65개 품목 101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뒤, 열선 온도가 125도에 달하는 전기장판 등 45개 제품에 리콜(결함 보상) 명령을 내렸다. 특히 전기방석, 전기장판, 전기요, 온열시트 등 14개 제품이 온도상승 안전 기준에 부적합해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은 과열 걱정 없는 ‘스마트히팅 시스템’을 갖췄다. 매트 전체에 분포된 열선이 온도 변화를 감지하기 때문에 매트의 일부만 과열되어도 전체 전원이 차단된다. 또한 온도조절기와 어댑터에도 온도센서를 부착해 과열시 전원을 자동 차단한다. 기존 제품 대비 열선의 온도 상승 속도가 90%이상 향상되어 설정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다.

또한 ‘헵타 코어 열선 구조’를 적용해 과열 및 화재를 차단한다. 7개의 카본 열선이 하나의 중심을 이루는 연선 구조로, 한 개의 열선으로 이루어진 단선 구조보다 내구성이 좋다. 혹시 열선이 끊어지더라도 즉시 전원이 차단된다. 여기에 ▲고온모드 알림기능 ▲안전퓨즈 ▲자가진단기능 ▲과전압/과전류 방지 ▲잠금모드 ▲제품 탄화 방지 ▲방수 단자 등 고객의 안전을 생각한 15가지의 다중안전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전압이 낮은 직류 전기와 분리형 어댑터 방식으로 유해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으며, 전자기장환경인증(EMF)를 획득해 그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는 온수가 지속 순환하기 때문에 시중의 전기매트에 비해 축열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15중 ‘다중안전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매트와 보일러를 연결하는 부분을 ‘커넥트가드’로 감싸 화상을 예방하고, 온수탱크와 히터의 과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시켜 화재를 방지하는 기능도 적용됐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와 카본 모두 ‘Wi-Fi 원격제어’ 기능으로 집 밖에서도 전원을 작동할 수 있는 점 또한 안전성을 높이는 요소다. 숙면매트를 켜고 외출하더라도 ‘나비엔 메이트’ APP을 통해 끌 수 있다. 또한, 제품에 이상이 발생하거나, 예약기능이 가동될 때에도 APP을 통해 알림이 오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5시간 연속 가동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무상 A/S 기간은 3년이다. 경동나비엔은 A/S를 위해 365일 24시간 콜센터와 방문 및 택배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숙면매트 판매율은 전년 대비 38% 넘게 증가했다. 더욱이 최근 몇몇 전기매트에 리콜(결함 보상) 명령이 내려지며 안전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어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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