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지난 14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 백화점에서 ‘온기나눔 바자회’를 진행, 판매수익금 800만 원 전액을 (재)청소년행복재단에 기부했다. 지난해 동행축제 나눔 바자회의 판매수익금 1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한 중소기업 취업연계 및 소상공인 창업기회 제공 등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사내 봉사동아리 ‘아름다운 동행’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는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봉사활동도 재개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일회성이 아닌 사회공헌의 진정성을 담아 지역사회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 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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