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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활용법’ 원데이 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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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활용법’ 원데이 클래스 진행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3.12.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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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국내 의료진들과 함께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aewoong Aesthetics 1Day Master Class)’를 진행하고 보툴리눔 톡신 제제 활용법에 대해 토론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된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학술적 이해와 시술, 환자 창출 노하우까지 하루에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별 미용 실습 세미나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 ‘올바른신경외과의원’에서 수도권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진들이 듣고 싶은 강의 및 형식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 ▲라이브 시연 ▲핸즈온 일대일 코칭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만성 통증으로 분류되는 ‘경추 및 견대부(목 부위)’ 통증 및 ‘이갈이’ 통증에 대한 나보타의 효과에 주목도가 높았다.

나보타는 현재 총 5개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미용분야에서 ▲미간주름 ▲눈가주름 ▲사각턱이 있으며 치료분야에서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눈꺼풀 경련이 있다.

이날 행사의 발표는 최우진 올바른신경외과의원(동춘점) 원장이 맡았다.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 세션에서 최 원장은 실제 임상에서 다양한 부위의 만성 통증치료를 위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에 대해 언급하며 통증 부위 사용에 대한 적응증 확장을 다룬 논문을 다뤘다.

최 원장은 “턱관절 장애 환자들이 초기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고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안면 비대칭, 수면장애 외에도 두통을 포함한 머리, 얼굴, 목 부위 통증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신속한 치료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통증에 대한 효과가 이미 입증된 나보타는 기존 치료 방법으로 증상의 호전이 적었던 환자들에게 좋은 옵션”이라며 “주사 근육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통증의 부위와 정도에 따라 적절한 보툴리눔 톡신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전문 의료진들 사이에서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가 양질의 정보 교류가 이루어지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내 전문 의료진의 니즈와 최신 시장 트렌드를 고려한 시술법 제공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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