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 익숙하고 외국 브랜드와 문화를 즐기는 ‘도이머이(Doi Moi)’ 세대를 주축으로 시장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트렌드를 리드하기 위해 베트남에 LG 혁신 가전을 경험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도이머이는 베트남어로 ‘쇄신’이라는 뜻이다. 도이머이 세대는 1986년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목표로 베트남이 수립한 도이머이 정책 시기에 태어난 2030세대를 말한다.
고객은 ESG존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외관에 적용해 순환 경제를 실천하는 ▲에어로퍼니처 ▲스타일러 슈케어ㆍ슈케이스와 환경을 오염시키는 세제나 별도의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의류를 섬세하게 관리하는 ▲스타일러를 체험할 수 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로 몰입감 넘치는 슈팅 게임을 즐기는 공간과 LG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에 적용한 컴프레서와 모터 등 가전의 핵심 부품 기술력을 볼 수 있는 전시존도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주방가전 체험 공간 ‘어나더키친’을 시작으로 서울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어나더바이브’, 버려진 빈 집을 되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어나더하우스’, 환경까지 고려한 스타일러 체험공간 ‘어나더스타일’까지 고객이 자연스럽게 제품을 경험하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어나더라이프’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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