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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연말 이웃사랑 성금 30억 기탁...“회사 수익 지역사회에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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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연말 이웃사랑 성금 30억 기탁...“회사 수익 지역사회에 환원”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3.12.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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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30억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1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속가능경영본부 정무경 위원장은 “고려아연은 창립 이후 지난 반세기 동안 회사의 수익을 어려운 이웃 등 지역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말 이웃사랑성금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과 행복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정무경 지속가능경영위원장(왼쪽), 황인식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고려아연 정무경 지속가능경영위원장(왼쪽), 황인식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고려아연은 2007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성금은 337억 원이다.

고려아연의 이웃사랑 성금은 기초생계, 교육자립, 보건의료개선 사업 등에 쓰인다. 또 아동과 청소년, 노인, 위기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저소득층 청소년의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물품지원 사업, 무료순회 진료사업 등에도 지원된다.

고려아연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이 후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원칙하에 사회공헌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고려아연이 올해 후원한 기관과 단체들은 80여 곳에 달한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온산 제련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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