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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무라벨 매출 1400억 원 달성…전체 매출 4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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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무라벨 매출 1400억 원 달성…전체 매출 40% 넘어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12.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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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무라벨 제품 매출 1000억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삼다수 무라벨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약 40%를 처음으로 넘어서면서 올해 무라벨 매출 14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제주삼다수 그린 출시 이후 2년 만의 성과다. 제주개발공사는 지속적으로 무라벨 제품의 생산량을 확대해왔다.
 

▲제주삼다수 CR-PET
▲제주삼다수 CR-PET

제주삼다수는 친환경 관련 연구 개발을 활발히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페트를 수거해 만든 화학적 재활용 페트인 ‘제주삼다수 CR-PET’를 개발하고 무라벨 제품 낱개 판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QR코드를 적용한 바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2024년 ‘친환경 제품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시장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삼다수 전 제품 용기 경량화와 함께 재생원료를 활용한 제품 패키징 라인업 구축 등 R&D에 힘쓰고 온·오프라인에 따라 유통 구조와 마케팅 전략을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친환경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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