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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오스템임플란트와 장애인 생활시설 ‘꿈나무의 집’ 환경 개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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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오스템임플란트와 장애인 생활시설 ‘꿈나무의 집’ 환경 개선 후원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3.12.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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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27일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장애인 생활시설에 대한 인테리어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전했다.

KCC글라스와 오스템임플란트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 '꿈나무의 집'에서 인테리어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후원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와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를 비롯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인테리어 환경 개선 활동은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꿈나무의 집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한 실내 공간을 재단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KCC글라스와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월 병원 인테리어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에는 양사가 함께 주방가구 등을 기부하고 내부 시설 전반에 대한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본부장
▲(왼쪽부터)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본부장이 후원 기념식을 마치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997년 문을 연 꿈나무의 집은 연면적 약 794㎡(약 230평) 규모의 2층 시설로 현재 2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꿈나무의 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복지시설로서 정부의 지원이 세심하게 닿지 않아 생활환경이 열악했던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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