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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투협 회장, 금융투자업계 CEO와 함께 CES 2024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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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투협 회장, 금융투자업계 CEO와 함께 CES 2024 참관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4.01.08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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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서유석 회장과 증권·자산운용사 CEO로 구성된 벤치마킹 트립 대표단 15명이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자 전시회인 'CES 2024' 참관과 실리콘밸리 탐방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금투협이 금융투자업계 CEO 대표단을 구성해 CES를 참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단은 혁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불꽃 튀기는 기술의 향연인 CES 참관을 통해 기술과 미래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투자 시장의 새로운 기회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금투업계 대표단은 올 CES의 핵심 테마인 인공지능(AI)이 자동차, 인프라, 의료, 스마트홈, 교통 등 다양한 산업의 어느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조율된 VIP 투어를 통해 혁신과 투자 이슈를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들과 심도 깊은 참관 및 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대표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서울경제진흥원, 창업진흥원, 각급 지자체, 대학 등을 통해 CES에 참가한 600여개의 국내 스타트업 부스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CES 참관에 앞서 대표단은 1월 8일과 9일 양일간 테슬라 전기차 공장 방문을 비롯해 초대형 로펌 '쿨리', 벤처투자사인 'ACVC 파트너스', 유전자치료제 개발사 '젠에딧' 관계자를 차례로 만날 계획이다. 증권형 토큰시장 개막에 대비해 증권형토큰 발행 플랫폼 기업인 '업사이드' 설립자도 만날 계획이다.

서 회장은 "참가 CEO들은 CES와 실리콘밸리 탐방을 통해 혁신 기술의 미래를 직접 확인하여 지속 가능한 투자방향 설정에 영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나아가 글로벌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금융의 투자 영토를 넓히고 도전 정신을 고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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