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이 15일 프리미엄 펫 브랜드 ‘벳플’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명칭은 수의사를 뜻하는 영단어 Vet에 기쁨을 뜻하는 Pleasure를 결합해 만들었다.
벳플은 동아제약의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반려동물 맞춤 영양제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헬스케어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관절케어 ▲눈케어 ▲스트레스케어 등 반려견 3종과 ▲헤어볼케어 ▲요로케어 ▲스트레스케어 등 반려묘 3종이 포함됐다.
벳플의 전 제품에는 반려동물의 면역증진을 위해 개발된 특허출원 원료 이뮤노힐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되는 L-테아닌이 함유돼 있다.
제품 패키지 일부는 적록색약이 있는 반려견의 시각을 고려한 푸른 계열 색상을 적용했다. 100% 신문지를 재활용한 펄프 케이스와 국제산림협회(FSC) 인증을 받은 종이 띠지를 사용해 반려동물의 장난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반려견 제품은 트릿(동결 건조한 작은 알갱이 큐브) 형태, 반려묘 제품은 스틱 제형으로 구성해 반려인이 먹이기 쉬운 형태로 편의성을 높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아제약 벳플은 반려동물의 몸 건강뿐 아니라 반려인들이 놓치기 쉬운 마음건강까지 케어하는 브랜드”라며 “우리 아이 마음을 잘아는 ‘벳플’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국내 펫시장의 멘탈케어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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