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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안양시 정책과제 해결 위한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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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안양시 정책과제 해결 위한 정담회 개최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1.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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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안양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담회는 지난 12일 안양시청에서 열렸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안양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공동주택 통합물류시스템 구축 지원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시립치매센터 건립 ▲공립 키즈카페·돌봄센터 건립 ▲교통 소음문제 해결방안 마련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논의 과정에서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국힘·안양5)은 “근로환경 변화와 보육에 대한 지속적 관심 증대로 지역 수요 및 특성 맞춤형 공립 키즈카페와 돌봄센터 설치를 통한 보육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형근 안행위부위원장(더민주·안양3)은 “고령인구 증가 및 재가노인서비스 욕구 증대로 노인복지관 등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성수 의원(더민주·안양1)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 추진 및 공공시설 부분 관리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채명 의원(더민주·안양6)은 “신도시 교통 소음 지역민원 해결 및 교통소음 저감 실현을 위한 소음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김철현 의원(국힘·안양2)은 “공동주택 물류 관련 주민 생활안전과 지역의 사회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다.

장민수 의원(더민주·비례)은 “가족의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진행 단계별 적정 관리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립치매센터 조속한 건립 추진이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정윤경·윤태길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은 “오늘 논의된 28개의 현안들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시민의 복리증진에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현장의 목소리”라며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안양시가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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