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슈퍼SOL은 은행, 카드, 증권, 보험, 저축은행 등 신한금융 계열사 5곳의 금융앱 핵심 기능을 담은 앱으로 새로운 통합 금융 플랫폼이다.
신한금융 측은 한달여 간 가입자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신규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인 기존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이 신한 슈퍼SOL에서는 카드, 증권, 보험 등의 서비스(54%)를 은행 서비스(46%)보다 더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 고객 중 43%가 2개 이상의 그룹사 서비스를 이용해 각 그룹사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하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은 신한 슈퍼SOL 관리를 위한 전담 부서를 만들고 로그인 및 메인화면 이용 시 속도 개선과 고객 피싱 방지 서비스 강화 등 고객들의 다양한 요청 사항을 듣고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 슈퍼SOL은 지난 15일 출시된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을 비롯해 앞으로도 신한 슈퍼SOL 전용 체크카드, 특판 RP, 연금보험 등 다양한 특화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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