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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경기도의원, 도내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 및 시설 찾아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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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경기도의원, 도내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 및 시설 찾아 현안 논의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2.02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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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도내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 및 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의 문제점들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월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에 걸쳐 경기도 여성가족국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자립지원 전담기관 ▲광명아우름(경기도형 베이비박스) ▲경기도 아동일시보호소 ▲경기도 북부 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 북부 가정위탁지원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날로 심화하는 저출생과 맞물려서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일명 가족·영유아 관련 ‘보호출산법’의 현장 적용을 위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점검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애 의원(왼쪽 두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인애 의원(왼쪽 두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인애 의원은 방문 도중에 기관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해당 기관의 주요 업무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가족·영유아 관련 문제 및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여러 기관으로 분산되고 나뉘어서 중복되고, 혼재된 여성가족, 특히 영유아 지원 제도와 시스템으로 현장과 경기도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킨다”며 “가족·영유아 등의 지원 그 자체에 목적을 둔다면 이런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면서 연속성 있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상할 때가 됐다”라고 했다.

이인애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 내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의 소중한 노력과 역할을 인정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서 최고의 가족·영유아 복지를 경기도의회와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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