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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작년 당기순익 3511억...대손충당금 늘어 7.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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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작년 당기순익 3511억...대손충당금 늘어 7.3% 감소
  • 신은주 기자 shineunju0@csnews.co.kr
  • 승인 2024.02.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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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작년 당기순이익 351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3%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카드, 할부금융 및 리스 부문 영업수익은 각각 4조3592억 원, 2099억 원으로 전년보다 올랐다. 

그 결과, 충당금 적립전 영업이익이 1조2541억 원으로 21.3% 증가했지만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이 65.2% 증가해 영업이익이 19.9% 감소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유실적회원, 카드일반매출, 금융자산 성장에 따른 총영업이익 증가했으나 조달비용 상승,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 증가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KB국민카드는 유실적회원 성장을 통한 본업의 선순환 성장 구조 확립과 수익다각화를 위한 신사업 확대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고 전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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