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벚꽃 팝콘>은 봄의 계절감과 개성 있는 동물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한 백유연 작가의 그림책으로, 웅진씽크빅은 아동 콘텐츠 제작사 캐리TV와 협력해 <벚꽃 팝콘>을 참여형 가족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공연은 오는 3월 9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서울, 대구, 대전, 강릉 등 전국 10개 지역 극장에서 실시된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서울 지역 공연에서는 관객이 직접 벚꽃 기념품을 만들 수 있는 클래스와 원작자 백유연 작가와의 미팅, 사진촬영 기회를 부여하는 체험 패키지 상품을 함께 판매한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그림책에서 느낄 수 있었던 봄날의 풍경과 색감을 조화롭게 담아낸 생생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올 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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