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산업은행 등 태영건설 채권단, 4000억 원 규모 신규 자금 지원 검토
상태바
산업은행 등 태영건설 채권단, 4000억 원 규모 신규 자금 지원 검토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4.02.14 2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은행 등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이 40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금융) 등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은 태영건설에 4000억 원 규모의 한도대출을 하는 안건을 이달 23일 ‘태영건설 제2차 금융채권자 협의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방안은 산업은행이 4000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은행들이 손실 부담 확약을 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업은행은 태영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60곳 정리와 관련해 당초 이달 10일까지 각 대주단으로부터 PF 처리 방안을 제출받기로 했으나, 시한을 이달 25일까지 연장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