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그라비티, 8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 경신...매출·영업익 50% 이상 증가
상태바
그라비티, 8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 경신...매출·영업익 50% 이상 증가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2.15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라비티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라비티의 지난해 매출은 7260억 원, 영업이익은 1600억 원이다. 전년 대비 56.6%, 52.8% 각각 증가했다. 이로써 그라비티는 8년 연속 연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동남아시아 지역 매출 발생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매출 증가가 견인했다. 또 라그나로크X가 국내에서 론칭하며 실적 향상을 거들었다.

그라비티는 이같은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2024년을 본격적인 IP 확장 및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신규 IP 확보 및 PC&콘솔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고, 본사 및 해외 지사에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다채로운 장르의 인디 게임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1분기 북중남미 지역에 선보이고, 상반기 내엔 중국 지역에서도 론칭한다. 아울러 라그나로크X 역시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본사 및 해외 지사에서 개발, 퍼블리싱, 협업 등을 통해 준비 중인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