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축덕카드는 국내 유일 K리그 팬카드로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5년 간 약 26만좌가 발급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K리그 팬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축덕카드 디자인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K리그는 하나'라는 슬로건과 함께 25개 구단 마스코트를 활용해 새로운 축덕카드에 하나 됨을 표현하고 동시에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채택됐다는 설명이다.
K리그 시즌 개막을 기념해 하나은행은 오는 7월 31일까지 K리그 축덕카드로 입장권 구매시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신용카드는 1장 당 5000원, 체크카드는 3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축덕카드 소지 고객은 대전하나시티즌 MD샵 구매시 5% 현장할인이 주어지고 교통, 쇼핑, 간편결제 등 생활 할인 서비스도 주어진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한국 축구의 뿌리인 K리그 타이틀스폰서로 팬들의 축구 관람 여정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K리그와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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