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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AI‧새싹기업‧청년교류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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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AI‧새싹기업‧청년교류 협력 방안 논의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2.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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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인공지능(AI), 새싹기업(스타트업), 청년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만남으로 싱가포르와 경제, 기술, 인적교류 전반에 교류·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27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와 만나 “그동안 싱가포르 측과 인공지능이나 청년 등 여러 가지 협력 분야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오늘 대사 방문을 계기로 관련 내용을 진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
에릭 테오 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조세핀 테오 통신정보부 장관과 유익한 만남을 가졌다고 들었다”며 “경기도는 인구도 많고 여러 기업이 있다. 디지털, 인공지능, 데이터, 교육, 주택문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경기도는 지난 1월 김 지사의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을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 지사는 다보스포럼 참석 당시 조세핀 테오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인공지능·데이터 분야 정책협력 의견을 교환했다. 또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을 만나 도의 청년사다리사업 등 청년 교류에 관한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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