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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참가...‘신규 고객사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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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참가...‘신규 고객사 확보 총력’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2.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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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LX하우시스는 현지시각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4’에서 글로벌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인 북미시장 전용 엔지니어드 스톤 및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내세웠다.

인조대리석은 천연대리석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내구성·내오염성이 우수해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에 두루 적용되는 고급 마감재다. LX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사업의 해외매출 비중이 전체 대비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BIS 2024' LX하우시스 전시관 전경 ​​​​​​, LX하우시스 제공
▲'KBIS 2024' LX하우시스 전시관 전경 ​​​​​​, LX하우시스 제공
LX하우시스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컨셉으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 14종,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3종 등 신제품을 포함한 총 50여 종의 인조대리석 제품을 선보였다.

LX하우시스는 북미지역에서 2011년 미국 조지아주에 생산공장을 설립한 이후 지난해 뉴욕 쇼룸 오픈까지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인조대리석 사업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 결과 LX하우시스는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20%대 점유율로 세계 2위를 기록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KBIS 전시회를 발판 삼아 북미지역 신규 고객사를 대거 확보하여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현지화 전략으로 인조대리석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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