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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방과후 돌범 지원하는 '늘봄센터' 인천광역시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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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방과후 돌범 지원하는 '늘봄센터' 인천광역시에 개관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2.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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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28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 저녁 7시까지, 방학기간 중에도 운영된다. 
 

▲ 김경남 KB금융지주 ESG상생본부 상무(왼쪽에서 첫번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왼쪽에서 네번째)이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식에서 학부모와 학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경남 KB금융지주 ESG상생본부 상무(왼쪽에서 첫번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왼쪽에서 네번째)이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식에서 학부모와 학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KB금융은 초등학생들이 경제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개관한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지역 첫 거점형 늘봄센터로 그동안 초등 돌봄 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인근 지역 6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해당 지역 과밀학교의 돌봄 대기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뜻처럼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이 마음 편히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늘봄학교 전국 확대라는 교육부 정책에 발맞춰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앞장서는 등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총 1250억 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설 및 증설 지원을 위해 750억 원을 들여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을 신설·증설했고 지난해 2월부터는 5년 간 총 500억 원을 지원해 전국 거점형 늘봄센터를 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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