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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 ‘컬리넌 실버·그레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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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 ‘컬리넌 실버·그레이’ 출시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2.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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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세계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을 갖춘 초고단열 더블로이유리인 ‘컬리넌(CULLINAN)’의 실버, 그레이 색상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로이유리는 안쪽 면에 얇은 두께의 금속과 세라믹 박막을 코팅해 단열 효과와 태양열 차폐 성능을 높인 코팅유리다.

컬리넌은 단열 성능을 극대화한 더블로이유리 제품이다. KCC글라스에 따르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시험 결과 28mm 복층유리 기준 열관류율이 0.97W/㎡K로 전 세계에 현존하는 더블로이유리 제품 중 최고 수준이다.

이번 실버(제품명 MZT128)와 그레이(MZT135) 색상 출시로 KCC글라스 컬리넌은 기존의 라이트블루(MZT152) 색상을 포함해 최근 건축 시장에서 각광받는 3종의 색상을 모두 구비하게 됐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컬리넌은 국내 유리 시장 판매 1위인 KCC글라스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컬리넌의 실버와 그레이 색상이 추가되면서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을 누리면서도 건축물의 다양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놓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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