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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맥주 크러시, 잠실에 팝업스토어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3월3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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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맥주 크러시, 잠실에 팝업스토어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3월3일까지 운영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2.29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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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롯데월드몰에 크러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꾸며진 팝업 스토어 ‘크러시 에비뉴’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 있다. 잠실역에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로 연결되는 입구 바로 앞에 자리 잡았다. 크러시의 색인 라이트 블루를 테마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러시 팝업스토어 크러시 에비뉴 입구. 왼쪽으로 카리나씨가 CF 촬영을 할 때 입은 의상이 전시돼 있다
▲크러시 팝업스토어 크러시 에비뉴 입구. 왼쪽으로 카리나씨가 CF 촬영을 할 때 입은 의상이 전시돼 있다

크러시 에비뉴는 스탬프 랠리를 따라 미션 4개를 수행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크러시 무드등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 
▲현장에서 크러시를 시음해 볼 수 있다
▲현장에서 크러시를 시음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미션은 맥주 시음 존에서 크러시를 시음해 보면 된다. 시음할 수 없다면, 옆에 마련된 퀴즈 키오스크를 풀고 난 뒤 ‘크잘알 영수증’을 인증하면 첫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미션은 포토 키오스크다. 크로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세 번째 미션은 크러시 포토부스에서 광고 모델 카리나 씨가 광고를 촬영할 때 입은 의상 등을 입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었다. 옆에 마련된 룰렛을 돌려 사진을 찍을 때 필요한 네일 스티커나 큐빅 스티커, 모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카리나 씨가 직접 입은 의상도 전시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미션은 메시지 월에 올해 나의 멋을 적으면 된다. 적은 메시지는 출력돼 나의 크러시 무드등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무드등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받을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무드등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미션을 4개를 모두 수행하면 크러시 무드등 재료를 받을 수 있다. 팝업 스토어 한켠에는 크러시×카리나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레디백과 파우치, 오프너 등이 준비됐다.

크러시 애비뉴는 오는 3월3일까지 진행된다
 

▲크러시 관련 퀴즈를 풀 수 있는 키오스크
▲크러시 관련 퀴즈를 풀 수 있는 키오스크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1월 ‘4세대 맥주’를 표방하며 크러시를 출시했다. '부수다', '반하다'의 의미를 가진 영단어 'Crush'에 기존 맥주 라인업 '클라우드'의 K를 더해 낡은 관습을 부수고 새로움으로 매혹한다는 의미로 'Klush'라고 이름 지었다. 출시하면서 특유의 숄더리스 디자인 유리병으로 화재가 됐다. 캔 제품도 차가운 눈 결정의 촉감을 형상화한 '아이스타일'을 적용했다.

쓴맛을 최소화한 대신 탄산감과 청량감, 목넘김을 강조한 맛이다. 출시 후 홍대와 강남, 수원 등 수도권을 위주로 주요 상권에 플래그십 스토어 11곳을 운영하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크러시 출시 후 맥주 전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6%가 늘어났다. 또한 편의점 채널에서 500㎖제품이 전체 매장의 85%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4월 중으로 신규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PET제품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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