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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대만 시장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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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대만 시장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3.06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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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bhc 본사에서 대만 F&B 기업인 ‘후통그룹(HUTONG International Catering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후통그룹은 2011년 설립 이래 대만 현지에서 9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등 외식 비즈니스 노하우 및 경험이 풍부한 F&B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올 상반기 중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 중심가에 bhc치킨 1호점을 오픈하고, 향후 타이중(중부), 가오슝(남부) 등 대만 전역으로 매장을 지속 확대해나가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5일 서울시 송파구 bhc 본사에서 송호섭 bhc 대표(왼쪽)와 대만 후통그룹 맷 우(Matt Wu) 대표가 대만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서울시 송파구 bhc 본사에서 송호섭 bhc 대표(왼쪽)와 대만 후통그룹 맷 우(Matt Wu) 대표가 대만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해부터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를 통해 현지 파트너사 물색에 나선 바 있다. 과거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후통그룹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현지 파트너사로 낙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후통그룹은 대만 내 bhc치킨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확신하는 등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협약 체결로 bhc치킨이 진출한 해외 국가는 홍콩,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 총 6개국이 됐다.

bhc치킨 관계자는 "’미식의 천국’으로 불리는 대만은 동남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시장으로, 이번 대만 진출을 계기로 다른 동남아 국가로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대만 현지화를 이루고, 해외 매장 출점 속도를 높여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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