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KB금융,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 영세 사업자 지원사업 나서
상태바
KB금융,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 영세 사업자 지원사업 나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3.08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금융그룹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KB금융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영세 사업자 150여 명에게 점포 월세와 시설개선 공사 비용 등 350만 원 상당의 경영지원 자금과 점포 운영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달 27일에 발표한 2023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영세 사업자가 느끼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 자금조달과 경영 및 마케팅을 꼽은 점은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들의 기반이 안정화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K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총 1250억 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전국 초등돌봄교실과 국·공립 병설유치원 신설 및 증설을 위해 750억 원을 투입해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