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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캄포 레더' 소파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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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캄포 레더' 소파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30% 증가"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3.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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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대표 김홍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는 모듈형 가죽 소파 ‘캄포 레더’가 출시 한 달 만에 30%가량 매출이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까사미아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시한 캄포 레더의 2월 2주차에서 3월 1주차 매출은 1월 2주차에서 2월 1주차 기간 대비 30% 늘었다.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은 22만 개를 돌파했다.

기존 캄포 소파의 경우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기능성 패브릭 소재가 주를 이루고 있어 2030세대에서 주목도가 높았다. 캄포 레더는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으로 40대 이상 고객층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캄포 레더 제품 사진 예, 신세계까사 제공
▲캄포 레더 제품 사진 예, 신세계까사 제공

신세계까사가 밝힌 연령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패브릭 소파인 캄포 플러스의 경우 2030세대 고객 비중이 61%로 가장 높은 반면 40대 이상에선 39%로 나타났다. 캄포 레더의 경우 40대 이상 고객 비중이 48%로 나타나 캄포 플러스 대비 10%포인트 가량 높다.

신세계까사는 모듈 기능에 더해 캄포 레더에 사용된 풀그레인 가죽과 촉감을 유지하면서 내구성을 높여주는 세미애닐린 가공법 등으로 고품질·착석감을 모두 충족한 점이 흥행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모듈 소파 트렌드의 지속으로 다양한 소재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적용한 캄포 레더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 트렌드 변화 등에 따라 다양한 버전의 캄포 라인업을 선보여 까사미아의 대표 시리즈 및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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